가수 홍진영이 논문 표절 사건 이후 방송에서 하차하며, 자중하고 있다. 그리고 형편이 어려운 대학생들을 위해 1억 원의 장학금을 쾌척하는 등의 선행을 베풀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제 논문 표절사건은 한동안 이슈가 된이후 조용해졌다. 그리고 논문 관련해서는 아직 완전한 마무리가 되고 있지는 않았다. 개인적으로는 깔끔하게 마무리되면 좋겠다. 잘못한 것들과 잘못에 가담한 사람들의 징계 처벌 등이 이뤄지고 홍진영도 그에 합당한 의견과 공식적인 회견을 통해 정리하면 오히려 빠르게 복귀가 가능할 텐데, 지지부진 시간을 끄는 것이 오히려 안타까움을 더 증가시키고 있다.
최근 SBS '세기의 대결 - AI vs 인간' 프로그램에서 홍진영은 작곡 파트에서 가창자로 잠깐 등장했는데 논란 이전에 촬영된 분량이었으며, 출연분량을 최소로 했다는 게 제작진의 입장이다. 많은 뉴스와 이슈들이 넘쳐나는 세상이지만 잘못에 대해 쉽게 수긍하거나 아량으로 덮어주는 시대는 이미 지난 것 같다. 관련 사람들의 첨에한 관심과 분노 게이지는 쉽게 식히기 어려울 수도 있다.
포스팅을 통해 홍진영 사태는 처음부터 대처가 미흡했음을 몇번 이야기하였는데, 처음부터 정면돌파가 지금 와서 보면 진정한 정답이었다고 생각한다. 과거처럼 대충대충은 이제 통하지 않는 세상이 되어가고 있다.
진정한 그녀의 액션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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