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두순이 저소득층에 지급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 맞춤형 급여를 신청했다.
현재 심사 중이며, 승인될 시 월 120만 원가량의 세금으로 지원된다.
피가 거꾸로 솟는 심정이지만, 복지부에서는 범죄와 복지는 별게라고 했다.
출소 이후 지난달 안산시 단원구청에 생계급여와 기초연금 등을 신청하였고,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책정되면, 2인 가족 기준 생계급여 92만 6천 원, 주거급여 26만 원 등 월 120만 원 정도를 지급받게 된다.
두순이는 65세 이상이고 배우자는 만성질환등으로 둘 다 근로능력이 없는 것으로 신청하여 만약 수급자로 결정되면 매달 꼬박꼬박 기초생활 보장 혜택을 받는다.
많은 국민들이 범죄자에게 왜 이런 혜택을 주는가에 대해 의문을 갖고 있으며, 파렴치범이 집에 가만히 앉아서 먹고사는 꼴을 그냥 볼 수 없다는 입장이다.
더 어렵고 힘든 분들도 많은데, 정말 세금이 아깝다. 그리고 조두순 때문에 낭비되는 행정 인력과 세금이 너무커 개탄을 금치 못할 지경이다. 이것이 공정한 사회인가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다.
사실 화가 너무 많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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