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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코로나19 조현우 권창훈 황인범 이동준 와 스탭 코로나19 확진 에이매치 앞두고 격리 대한축구협회

by Æ;';+@ 2020. 11. 14.

축구선수 코로나19 조현우 권창훈 황인범 이동준 와 스탭 코로나19 확진 에이매치 앞두고 격리 대한축구협회

한국축구대표팀 일부 선수들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는 15일(이하 한국시간)과 17일에 각각 멕시코, 카타르와 친선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이번 소집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A매치가 중단된 지 1년 만에 재개되는 경기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4일 "FIFA 규정에 따라 12일 17시(현지시간)에 진행한 PCR 테스트 결과 조현우, 권창훈, 황인범, 이동준 및 스태프 1명이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5명 모두 현재 증상이 없는 상태다. 선수 및 스태프 전원은 FIFA와 KFA의 방역 지침에 따라 각자 방에서 격리 중이다. 선수단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여 건강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KFA는 "14일 재검사 결과를 확인한 뒤 멕시코 축구협회, 오스트리아 축구협회와 협의 후 경기 진행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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